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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N 프리젠테이션 준비하기카테고리 없음 2014. 6. 29. 18:55
Have you received a message that your proposal was accepted? In the acceptance message that I received included the feedback from the reviewer. I was a little nervous since I was not that sure if mine would be accepted. If you submit your proposal early enough, you'll get the feedback from the reviewer and submit yours again. In that case, you don't have to be nervous, I believe. Anyway, if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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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N proposal 작성카테고리 없음 2014. 6. 4. 16:32
올해 SATURN에서 발표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준비했는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SATURN에 발표를 마친 후의 SATURN측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proposal을 잘 작성한다면, 얼마든지 발표하는 데 문제가 없다른 것을 알았습니다. 즉, proposal이 SATURN 발표 여부를 결정짓는 처음이자 끝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30분짜리 프리젠테이션 스타일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약 25분간의 발표와 5분정도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 형식이었습니다. SATURN측에서는 proposal 검토로 발표 여부를 결정짓고 최종 발표 자료는 행사 약 10일정도 전에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발표자가 원할 경우 얼마든지 발표 직전까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10일정도 미리 제출을 요청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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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컨퍼런스 SATURN카테고리 없음 2014. 5. 18. 16:42
얼마전 SATURN이라는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할 기회가 있었다. SATURN은 SEI Architecture User Network의 약자로 여기서 SEI는 카네기멜론대학교의 Software Engineering Institute를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컨퍼런스... 그런데 가봤자 뜬 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참석해 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사실 참석하기 전까지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대략적인 컨퍼런스의 성격과 일정만 확인했었는데, 참석해 보니 꽤 유용한 컨퍼런스로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인식되고 있었다. 올해의 경우에는 SEI가 제공하는 코스와 기타 파트너들과 제공하는 튜토리얼을 3일정도 제공하고 2일동안 메인 이벤트가 제공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SATUR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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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포지션 - 이력서와 커버레터카테고리 없음 2013. 5. 31. 20:39
이전 포스트에서 이력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이력서는 지원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문서이다. 일단, 리크루터는 이 문서를 읽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말지를 결정한다. 물론, 여기에는 굉장히 많은 변수가 있다. 어떤 포지션이 열려 있다고 해도 이미 내부에서 내정된 경우도 있을 것이고, new grad처럼 같은 job post로 많은 사람을 뽑는 경우, 지원하는 시점에 이미 뽑을 사람들이 다 결정된 경우도 있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내가 전달한 이력서를 쳐다보지도 않을 수도 있다. 경험에 의하면, 내부 직원 추천으로 지원하였으나, 그해 인원 충원이 끝났던지 새해가 되어서야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었다. 어찌 됐든, 그 이력서가 열려졌다고 하더라도, 해당 포지션에 필요한 사항들이 이력서에 나타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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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포지션 - 지원 회사 선택카테고리 없음 2013. 5. 31. 13:58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선택하려고 한다면 어떤 회사가 떠오를까? 한국회사들 중에는 누구나 '바로 이회사다' 라고 떠오르는 절대적인 회사가 잘 떠오르지 않을 것 같다. 대기업을 생각한다면 이미 소프트웨어 개발을 너머 프로젝트 관리와 같은 관리자 자리로의 커리어 전환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 것 같고, 포털 회사나 게임회사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회사들이 엔지니어들의 천국이라는 이미지를 아직 심어주지는 못한 것 같다. 특히 최근의 동향은 개발자들에게 더 우호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최근에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한 벤처 분위기와 더불어 개발자 중심의 회사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으나, 아직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는 미미한 수준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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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포지션 인터뷰카테고리 없음 2013. 5. 27. 20:40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포지션을 지원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뷰 절차 및 내용에 대해 좀 적어보고자 한다. 이 내용은 경험에 의한 내용이므로, 회사에 따라 또한 포지션에 따라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미리 알려두고 싶다.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자 한다면, 코딩 인터뷰라는 절차를 거치게 되기 마련이다. 한국에서 12년전 인터넷 뉴스회사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하기 위해서 거쳤던 내 면접이나, 9년전 세계최대 소프트웨어 회사에 컨설턴트로 일하기 위해 면접을 봤을 때, 이런 기술적인 내용에 대한 검증은 전혀 없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 사뭇 다르다. 회사에 따라서 문제의 유형이나, 내용은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큰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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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시작하며...카테고리 없음 2013. 5. 12. 17:39
소프트웨어 공학이라는 주제로 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다. 처음 소프트웨어 공학이라는 말을 들은 것은 컴퓨터 공학과 학부 과정 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러가지 방법론과 모델링 방법 등에 대해 배운 것 같은데, 단순히 프로그래밍만 좋아했던 나에게는 생소하고 왠지 잘 와닿지 않는 내용들이었던것으로 기억된다. 학부 프로젝트 시간에 처음으로 그 내용들을 배웠었는데, 단지 시험보는 용으로만 썼었던 것 같고 실제 프로젝트 진행은 그야말로 주먹구구식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산업기능요원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던 중 회사에서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만드는지 경험하게 되었고, 당시 아무런 제품 개발 체계가 없던 혹은 배우지 못하는 현실을 경험하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이어서 다른 자리를 찾다..